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최종 순위와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의 주인공을 정리했습니다. 태국 짜라위 분짠의 첫 우승부터 순위별 성적, 역대 우승자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2026년 5월 24일 막을 내린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였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는 태국의 짜라위 분짠이며,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 원입니다. KLPGA 정규투어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 순간이기도 하죠.
최종 순위가 어떻게 갈렸는지, 순위별로 상금은 얼마를 가져갔는지, 그리고 이번 우승이 왜 화제가 되고 있는지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정보
- 대회명: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KLPGA 투어 2026시즌 9번째 대회)
- 기간·장소: 2026년 5월 22일~24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
- 우승: 짜라위 분짠(태국), 최종 10언더파 206타
- 준우승: 이율린, 8언더파 208타
- 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 준우승 상금 1억 1,000만원
- 의미: KLPGA 정규투어 사상 첫 태국 국적 우승자 탄생
목차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최종 순위 (Top 10)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짜라위 분짠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맹추격하던 이율린을 2타 차로 따돌렸거든요. 주요 선수들의 최종 성적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순위 | 선수 | 최종 성적 |
|---|---|---|
| 우승 | 짜라위 분짠 (태국) | -10 (206타) |
| 2위 | 이율린 | -8 (208타) |
| 공동 3위 | 서교림, 이다연 | -7 (209타) |
| 공동 5위 | 고지우, 한지원 | -6 (210타) |
| 공동 7위 | 박민지, 정소이 | -5 (211타) |
| 공동 9위 | 조아연, 김나현2, 홍진영2, 이가영 | -4 (212타) |
| 공동 26위 | 박현경 (디펜딩 챔피언) | -1 (215타) |
참고로 선수 이름 뒤의 숫자(예: 김나현2, 홍진영2)는 KLPGA에서 동명이인을 구분하기 위해 붙이는 공식 표기입니다. 오타가 아니랍니다.
순위별 우승상금 정리
제14회 E1 채리티 오픈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원입니다. 가장 궁금하실 우승과 준우승 상금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우승 (1위) 짜라위 분짠: 1억 8,000만원
- 준우승 (2위) 이율린: 1억 1,000만원
3위 이하 상금은 KLPGA가 정한 순위별 배분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요. 이때 알아두면 좋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공동 순위가 나오면 해당 순위들의 상금을 합산한 뒤 인원수로 똑같이 나눠 가진다는 거예요.
공동 순위 상금 계산법
예를 들어 공동 3위가 2명이면, 3위 상금과 4위 상금을 더한 뒤 2로 나눈 금액을 두 선수가 똑같이 나눠 받습니다. 그래서 같은 공동 순위라도 단독 순위 상금과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또 하나, 이 대회는 이름 그대로 '채리티(자선)' 대회입니다. 주최사인 E1의 핵심 가치인 '동반성장(Go Together)'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선수가 상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E1도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해(제13회) 우승자 박현경이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우승자 짜라위 분짠은 누구?
이번 우승의 가장 큰 의미는 짜라위 분짠이 KLPGA 정규투어 사상 첫 태국 국적 우승자라는 점입니다. 한국 여자골프 무대에서 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분짠의 골프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주요 이력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1999년 5월 23일생, 태국 방콕 출신 (미국 듀크대 통계학 전공)
- 2022년 미국 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 우승 경험
- 2024년 11월 KLPGA 시드전 16위로 2025년 정규투어 데뷔
- 2025년 상금 순위 92위로 시드를 잃었으나, 시드전 15위로 2026시즌 출전권 재확보
- 2026년 2월 KLPGA 드림 윈터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우승
시드를 잃었다가 다시 따낸 선수가 한 시즌 만에 정규투어 우승까지 거머쥔 거라, 그 스토리가 더욱 드라마틱하죠. 흥미로운 점은 분짠이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태국 선수 사돔 깨우깐짜나와 연인 사이라는 사실입니다.
남자친구에 이어 분짠까지 한국 무대에서 우승하면서, 두 사람 모두 한국에 특별한 인연을 남기게 됐습니다.
준우승 이율린과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준우승을 차지한 이율린의 추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종 라운드를 5언더파로 시작한 이율린은 전반에만 2타를 줄이며 한때 선두 분짠을 1타 차까지 압박했거든요. 비록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멈췄지만, 최종 8언더파로 시즌 첫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에게는 다소 아쉬운 대회였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올 시즌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 중인 박현경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하고 최종 1언더파 215타 공동 26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타이틀 방어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네요.
E1 채리티 오픈이란? 역대 우승자 정리
E1 채리티 오픈은 2013년 시작된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자선 대회입니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조성이 결합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다른 대회와 결이 다릅니다.
특히 이 대회는 14회를 치르는 동안 단 한 명의 2회 우승자도 나오지 않은 '춘추전국시대' 대회로 유명합니다. 매년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는 셈인데, 최근 5년간 우승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도 (회차) | 우승자 | 최종 성적 |
|---|---|---|
| 2026 (14회) | 짜라위 분짠 (태국) | -10 (206타) |
| 2025 (13회) | 박현경 | -16 (200타) |
| 2024 (12회) | 배소현 | -9 (207타) |
| 2023 (11회) | 방신실 | -9 (207타) |
| 2022 (10회) | 정윤지 | -11 (205타) |
분짠의 이번 우승으로 '다승자 없는 대회'라는 기록은 올해도 그대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매년 누가 새 주인공이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이 대회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A. 태국의 짜라위 분짠이 최종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습니다. KLPGA 정규투어 사상 첫 태국 국적 우승자입니다.
Q. E1 채리티 오픈 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A. 총상금 10억원 중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 1,000만원입니다.
Q.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은 몇 위로 마쳤나요?
A. 지난해 우승자 박현경은 최종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러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Q. E1 채리티 오픈은 왜 '채리티(자선)' 대회인가요?
A. 2013년부터 이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수가 상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고 주최사 E1도 별도 기부금을 더해 소외 이웃을 돕기 때문입니다.
시드를 잃는 시련을 딛고 한국 무대 정상에 오른 짜라위 분짠, 그리고 끝까지 명승부를 펼친 선수들 덕분에 올해 E1 채리티 오픈도 뜨거운 감동을 남겼습니다. 다음 시즌엔 또 어떤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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