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 / 2026. 2. 24. 15:00

영화 좀비딸 (결말 손익분기점 OTT 촬영지) 2025년 최고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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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고 흥행작! 564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긴 영화 '좀비딸'의 결말과 촬영지, 현재 다시 보기 가능한 OTT 정보까지 한눈에 알기 쉽게 싹 다 정리해 드릴게요.

영화 좀비딸 포스터 속 조여정 최유리 윤경호 조정석 이정은
영화 좀비딸 포스터


여름휴가 시즌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극장에서 팝콘을 먹던 기억,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더위를 뚫고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다가 선택했던 영화가 바로 작년에 개봉한 '좀비딸'이었는데요.

 

평소 웹툰으로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이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상영관에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씬스틸러 고양이 '애용이'가 스크린에 등장할 때마다 관객들이 다 같이 웃음을 터뜨리며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작년 극장가 분위기가 꽤 썰렁해서 아쉬우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 글에서는 2025년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 '좀비딸'의 정확한 관객수와 손익분기점,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촬영지와 결말, OTT 정보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천만 영화 없던 2025년, 좀비딸이 세운 놀라운 기록들

작년 2025년은 영화계 성적이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운 한 해였어요.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가 단 한 편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좀비딸'의 상영관만큼은 달랐습니다. 7월 말 한여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시원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영화 좀비딸 흥행 기록 요약]
- 누적 관객수: 5,640,198명 (KOBIS 공식 통계 확인하기)
- 총 제작비: 약 110억 원
- 손익분기점: 220만 명

 

정확한 수치를 살펴보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KOBIS) 공식 집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약 564만 명을 모으며 2025년 개봉작 중 가장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천만 영화가 없었던 작년 극장가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영화였어요.

 

무엇보다 제작비 110억 원이 들어가서 손익분기점이 220만 명이었는데요. 개봉한 지 딱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쉽게 넘겼고, 결과적으로 손익분기점의 2.5배가 넘는 큰 이익을 남기며 크게 성공했답니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비밀, 영화 좀비딸 줄거리

좀비들에게 물려 아수라장이 된 거리에 서있는 정환과 수아

어느 날 대한민국에 이유를 모르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됩니다. 주인공 '정환'은 애지중지 키우던 하나뿐인 딸 '수아'가 좀비에 감염되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슬픈 상황을 맞게 되는데요.

좀비가 된 딸 수아를 훈련시키는 아빠 정환

정부의 좀비를 없애려는 작전을 피해 정환은 수아를 데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계신 시골, 남해로 몰래 숨어듭니다. 그곳에서 좀비가 된 딸을 사람처럼 기르려는 정환과, 그런 손녀를 묵묵히 품어주는 할머니,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 '애용이'의 아슬아슬하고도 재미있는 동거가 시작되죠.

 

하지만 평화도 잠시, 조용했던 시골 마을까지 감염 의심 신고가 들어가면서 군대와 경찰이 점점 포위해 오고, 이들 가족은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된답니다.


정겨운 할머니 집, 대체 어디서 촬영했을까?

남해 한적한 시골의 빨간 지붕의 수아 할머니 집 전경

영화를 보시면서 '저 시골 동네 참 예쁘다', '할머니 집이 참 정겹다'라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좀비가 된 딸을 숨기기 위해 내려간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풍경은 영화의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였는데요.

 

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는 바로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입니다.

빨간 지붕 파란 대문에 담장에 꽃이 활짝핀 남해 좀비딸 촬영지

  • 남해군 창선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오는 할머니 집 세트장이 지어진 곳입니다. 신흥해바리마을 등 조용하고 아늑한 남해의 풍경이 그대로 담겼어요.
  • 상주중학교 & 은모래비치: 딸 수아가 다니는 학교로 나온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중학교로 유명하죠.
  • 기타 지역: 남해 외에도 통영시, 산청군, 합천 황매산 등 경남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영화 속 곳곳에 나옵니다.

원작자인 이윤창 작가님의 고향이 남해이기도 해서, 영화의 배경이 더욱 특별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촬영지 코스대로 남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웃음과 눈물의 롤러코스터, 영화 좀비딸 결말 (스포 주의)

바닷가에서 그물망과 빗자루를 들고 좀비딸 수아를 훈련하는 조정석과 윤경호

웹툰 원작을 보신 분들은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무척 궁금하셨을 텐데요. 평화롭던 시간도 잠시, 놀이동산에 변장을 하고 갔던 수아의 모습이 우연히 찍혀 SNS에 퍼지면서 가족들은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수아의 존재를 알게 된 친아빠가 현상금을 노리고 수아를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져요. 정환은 수아를 구하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다 일방적으로 맞고 쓰러집니다. 아빠가 다치는 모습을 본 수아는 본능이 튀어나와 친아빠를 물어버리죠.

 

정환은 더 큰 비극을 막기 위해 감염된 친아빠를 직접 처단하는 정말 가슴 아픈 선택을 합니다. 아빠의 깊은 사랑과 슬픔이 느껴져 극장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던 눈물 버튼 장면이었어요.

이후 마을의 바닷가 창고로 숨어든 정환과 수아를 군대가 포위하는데요. 수아를 내놓으라는 군인들 앞을 끝까지 막아서던 정환은 결국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맙니다.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쓰러진 아빠를 본 수아가 좀비의 공격성을 보이는 대신, 사람처럼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 거예요! 수아의 인간적인 반응에 멈칫한 군인들은 곧바로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깁니다.

 

병원에서는 엄청난 반전이 밝혀집니다. 정환이 그동안 수아를 훈련시키며 여러 번 물렸지만 바로바로 소독하며 버텼는데, 그 과정에서 기적처럼 몸속에 '면역 항체'가 생겼던 거예요! 이 항체 덕분에 수아는 완전히 사람으로 치료됩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따뜻했어요. 완전히 회복한 수아는 댄스 대회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정환은 아직 병실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 있는데요.

 

연화가 병실에서 정환에게 수아의 춤 영상을 틀어주자, 음악에 맞춰 정환의 손가락이 까딱! 하고 미세하게 움직입니다. 웹툰 원작과는 다르게 정환이 깨어날 거라는 희망을 주며 끝나는 완벽한 해피엔딩이었답니다.


영화 좀비딸, 지금 다시보기 가능한 OTT는?

담장에 앉아있는 고양이 애옹이

극장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으시거나, 아쉽게 극장에서 놓치신 분들이라면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좀비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쿠팡플레이(대여), 디즈니플러스(구독 시 스트리밍)를 통해 바로 보실 수 있어요. 다가오는 주말, 가족들과 거실에 모여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캔과 함께 다시 한번 보시는 건 어떨까요?

 

좀비딸

제46회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 수상작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함께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coupangplay.app.link

 

아직 안 보셨다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애용이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정말 좋은 영화 '좀비딸'을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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